On Growing-Up

“외모 차별 금지”는 슈퍼마켓에서부터..

무려 1/5 이상의 농작물이 “못 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외모 차별은 슈퍼마켓에서도 없어져야 할 몹쓸 짓이었군요. 오늘자 PopSci 기사입니다. ㅇ.ㅇ

UN에 따르면, 20–40퍼센트에 이르는 신선한 농작물들이 단순히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한다. 단지 좀 이상하게 생겼을 뿐, 맛과 영양이 똑같은데도 말이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프랑스의 소매점 체인 ’인터마르쉐’와 함께 ’못생긴 채소들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농부들이 예쁘지 않은 생산물도 수확해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시장에 내 놓도록 권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이러한 운동이 퍼지고 있는 중이다. 못생긴 작물들은 정말로 이상이 없는 걸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작물들의 생김새가 토양 상태, 꽃가루 수분 과정, 온도, 유전적 변이 등에 좌우되는 것일 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 자연은 언제나 “완벽한” 결과물만 만들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