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by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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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퀴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 바보야, 사랑이야!

사랑이라서 하고픈 이야기 2015년 <캐롤>, 2016년 <문라이트>, 그리고 작년과 올 초 아카데미를 달궜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까지, 이 시대의 퀴어(queer) 영화에서는 더는 주인공이 비참한 결말을 맞지 않는다.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불편하고,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차별이 행해지는 것도 여전하지만, 영화는 그저 운명이라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꼭 붙드는 주인공들의 ‘그 순간’에 온전히… Continue reading 진화하는 퀴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 바보야, 사랑이야!

엄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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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도 괜찮을까..?

엄마와 나 고양이 엄마에게 입양된 강아지 아이. "발가락도 닮지 않은" 이들이 하나 되는 법. Posted by 불의여우 by HB on Wednesday, April 4, 2018   그저 엄마와 닮고 싶어 이런저런 시도를 해 보는 아이. 하지만 “우리가 달라서 더 좋다”는 엄마의 말에, 아이도 이내 자신의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 똑같은 ‘내 엄마’임을 느끼게 됩니다. ‘엄만 우리 엄마가 되는… Continue reading 이렇게 달라도 괜찮을까..?

On Growing-Up

네가 원한다면, ‘먹구름’이어도 괜찮아

Photo by Joshua K. Jackson on Unsplash 주위를 둘러봐도 예전 부모들처럼 내 아이가 무작정 '말 잘 듣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부모는 찾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햇살 같은 아이'는 어떨까요? 긍정적이고 따뜻하며 포용적인 이 멋진 단어는 언뜻 보기에 내 아이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단어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조차도 자신의 성장이 바탕이 된 게 아니라 다른… Continue reading 네가 원한다면, ‘먹구름’이어도 괜찮아

On Growing-Up

외모 차별 금지는 슈퍼마켓에서부터…

외모 차별 금지는 이제 어디에서나 상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중에 장바구니를 든 채로도 외모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무려 1/5 이상의 농작물이 “못 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외모 차별은 슈퍼마켓에서도 없어져야 할 몹쓸 짓이었군요. 오늘자 PopSci 기사입니다. http://vimeo.com/98441820 UN에 따르면, 20–40퍼센트에 이르는 신선한 농작물들이 단순히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한다. 단지 좀 이상하게 생겼을 뿐,… Continue reading 외모 차별 금지는 슈퍼마켓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