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그냥 물어봐!] 소수자의 희망이 된 대법관, 아이들에게 차이의 소중함을 전하다
어릴적부터 소아당뇨를 앓으며 남들과 다른 자신을 향한 주위의 낯선 시선을 느껴왔고, ‘남들과 다르게 생활하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당뇨, 보행 장애, 시·청각 장애, 난독증, 자폐성 장애, 말더듬증, 투렛증후군, ADHD, 음식 알레르기, 다운증후군 등 12가지 ‘특별한’ 증상들에 대한 질문과 친절한 설명을 제시하고, 아이들에게 “그러한 차이가 세상을 더 멋지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