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밖을 달리면 배경용 원화

길 밖의 세상을 꿈꾸는 모두에게, 《기찻길 밖을 달리면》

뜻밖의 사건으로 자신의 기차가 선로를 벗어나서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타미는 자기 앞에 놓인 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됐어요. ‘정해진 길 밖을 달릴 수는 없을까?’ ‘저 길 밖에서는 또 어떤 세상과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꾹꾹 눌러두었던 호기심과 상상력은 결국 타미를 새로운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이끌어요.

“나는 노예의 꿈이자 희망이다”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됨으로써 성평등을 향한 여정이 다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선배 대법관이자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동화책 세상의 No.1 빌런 캐릭터, 늑대의 조금은 다른 모습 《저는 늑대입니다만》

이름을 들으면 머릿속에 분명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대상이 있죠. ‘늑대’도 그런 대상 중 하나일 거예요. 사람들이 떠올리는 늑대의 모습은 나쁘거나, 혹은 아~주 나쁜 늑대일 뿐이에요. 《저는 늑대입니다만》의 주인공도 늑대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과는 조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