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남자가 울고 싶을 땐] ‘울 줄 아는’ 건강한 아이를 위해
평생 "남자가 왜 울어?"라는 말을 듣고 자라는 우리 아들들에게, 이제부터는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라는 말을 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남자가 울고 싶을 땐》은 감정 표현을 억제하라는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 대신 아이의 감정 상태를 보듬고 긍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평생 "남자가 왜 울어?"라는 말을 듣고 자라는 우리 아들들에게, 이제부터는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라는 말을 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남자가 울고 싶을 땐》은 감정 표현을 억제하라는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 대신 아이의 감정 상태를 보듬고 긍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작년 10월, 캐나다의 《Les Libraires》지가 《플로랑스와 레옹》의 일러스트레이터 델피 코테라크루아Delphie Côté-Lacroix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에 대한 생각과 작업 환경, 작가와의 협업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긴 해당 기사 일부를 번역해 소개합니다. 《플로랑스와 레옹》의 일러스트를 작업하면서 가장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장애 감수성 유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5%, 약 15억 명에 달하는 사람이 장애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1. 물론 여기에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미한 장애도 포함돼 있지만, 장애인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