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예의 꿈이자 희망이다”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됨으로써 성평등을 향한 여정이 다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선배 대법관이자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난민의 경험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들

요즘 뉴스에 연일 등장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도 많을 겁니다. 난민들은 왜 고향을 떠나려 하는 거죠? 왜 우리나라에 오려는 거죠? 안 받아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질문이 이렇게 터져나올 때, 적당한 책을 골라 함께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스텔라네 가족] 이 시대 가족의 조건

스텔라네 가족 에이치비 출판사의 아동도서브랜드 ‘불의여우’가 소개하는 다양성과 다문화에 관한 두 번째 그림책 『스텔라네 가족』(원제 Stella Brings the Family). 미국의 그림책 작가 미리엄 비 쉬퍼와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홀리 클리프턴-브라운이 만든 『스텔라네 가족』은 입양 가정, 한부모 가정, 그리고 동성 가정까지, 아이들이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우리 가족과 다른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