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같은 편이 될 수 있을까? 《어느 쪽이 우리 편이야?》
겉모습(알 색깔)의 다름을 이유로 친구를 나누려는 병아리들의 소동을 통해,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겉모습(알 색깔)의 다름을 이유로 친구를 나누려는 병아리들의 소동을 통해,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뜻밖의 사건으로 자신의 기차가 선로를 벗어나서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타미는 자기 앞에 놓인 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됐어요. ‘정해진 길 밖을 달릴 수는 없을까?’ ‘저 길 밖에서는 또 어떤 세상과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꾹꾹 눌러두었던 호기심과 상상력은 결국 타미를 새로운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이끌어요.
다양하고 포용적인 시각으로 정확하고 상세하게 몸을 설명하는 논픽션 그림책 《몸몸몸》은 에둘러 말하거나 ‘같음’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우리 몸의 다양한 모습과 명칭을 알려줍니다.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됨으로써 성평등을 향한 여정이 다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선배 대법관이자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름을 들으면 머릿속에 분명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대상이 있죠. ‘늑대’도 그런 대상 중 하나일 거예요. 사람들이 떠올리는 늑대의 모습은 나쁘거나, 혹은 아~주 나쁜 늑대일 뿐이에요. 《저는 늑대입니다만》의 주인공도 늑대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과는 조금 달라요.
이탈리아 세계 그림책 평등 이야기상 수상, 2020 화이트 레이븐즈 도서 목록 선정. 《마녀의 자격》과 함께 ‘~다운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대신,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