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예의 꿈이자 희망이다”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됨으로써 성평등을 향한 여정이 다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선배 대법관이자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됨으로써 성평등을 향한 여정이 다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선배 대법관이자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7월 2일자 《시사In》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과학자 키즈메키아 코벳Kizzmekia Corbett은 서른다섯 살의 젊은 여성 과학자이지만 벌써 ‘과학사에 기록될’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면역학 전문가로 수 년간 사스와 메르스 같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해 온 그녀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자마자 동료들과 함께 백신 연구에 뛰어들었고, 연구 시작 66일 만인 2020년 3월 16일에 mRNA백신 후보 물질의임상 더보기
내어줄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인류에게 내어주며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바다. 이 바다의 외로운 항해를 희망으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22살의 시인 아만다 고먼이 읊은 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의 아름다운 내용과 그림책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성별, 인종, 출신, 종교, 학력, 재산, 그리고 나이. “사랑은 OO를 초월한다”는 말의 저 빈 자리에 ‘사랑하는 대상의 성별’이 들어가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거의 마지막 남은 인디언 추장 시애틀(Seattle)이, 자신들의 땅을 팔라는 “워싱턴 대추장(당시 미 대통령 피어스)”의 이해할 수 없는 제안에 대한 대답으로 한 아름답고도 처연한 연설문을 소개합니다
외모 차별 금지는 이제 어디에서나 상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중에 장바구니를 든 채로도 외모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무려 1/5 이상의 농작물이 “못 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외모 차별은 슈퍼마켓에서도 없어져야 할 몹쓸 짓이었군요. 오늘자 PopSci 기사입니다. UN에 따르면, 20–40퍼센트에 이르는 신선한 농작물들이 단순히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진다고 한다. 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