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같은 편이 될 수 있을까? 《어느 쪽이 우리 편이야?》
겉모습(알 색깔)의 다름을 이유로 친구를 나누려는 병아리들의 소동을 통해,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겉모습(알 색깔)의 다름을 이유로 친구를 나누려는 병아리들의 소동을 통해,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남자 편, 여자 편을 어떻게 나눠?”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성별과 관계 없이 우리 사이에 차이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 다양한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지적 여정을 이끌어 주는 로랑 카르동의 작품입니다.
뜻밖의 사건으로 자신의 기차가 선로를 벗어나서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타미는 자기 앞에 놓인 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됐어요. ‘정해진 길 밖을 달릴 수는 없을까?’ ‘저 길 밖에서는 또 어떤 세상과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꾹꾹 눌러두었던 호기심과 상상력은 결국 타미를 새로운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이끌어요.